아이돌보미교육기관·동신대 평생교육원 업무협약
아이돌보미 인력양성 등 교육사업 안정 추진
2021-05-21 영광21
전남도 아이돌보미교육기관(센터장 김경옥)과 동신대 평생교육원(원장 최은정)이 지난 4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전남도 아이돌봄사업의 효율적인 역할 수행과정에서 안정된 사업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옥 센터장은 “아이보호와 여성의 취업을 돕는 아이돌봄지원사업에 동신대 평생교육원과 함께 할수 있어 감사드리며 아이돌보미 인력양성에 필요한 양성·보수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수한 강사진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오늘 협약식을 기회로 서로 승승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은정 원장은 “우리 대학은 많은 국책사업을 수행한 다양한 경험이 있으며 물리적인 공간 등 270여 교수진의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역사가 오래된 사회복지법인 난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업에 역량 있는 강사를 구성해 아이돌보미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생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아이돌보미 서비스제공기관에 교육신청서를 제출하고 인적성 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이론 80시간과 실습 20시간 등 총 100시간을 이수하면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