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출마, 불사하겠다"

차기단체장선거 예비후보 도전인터뷰 ① - 강 종 만 도의원

2005-09-08     영광21
내년 5월 실시될 지방선거와 관련해 세간의 무소속 출마설과 관련해 유력한 예비후보중 한명으로 거론되는 강종만 도의원이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당연히 그런 생각도 해 봐야 하지 않겠냐"며 "(결코)부인하지 않겠다"고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강종만 도의원은 이러한 배경에 대해 열린우리당내 운영과 관련한 '소외'를 꼽았다.

이렇게 될 경우 옛 민정당에서 정치에 입문한 이후 민주당(국민회의), 열린우리당, 탈당후 무소속에 따른 갈지자 정치행보에 대한 비난이 뒤따를 수밖에 없지만 "정당을 탈바꿈하는 것은 자신의 입신출세를 위해 한다면 문제가 있지만 상당히 어려운 길만 걸어왔다고 자인한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또 지난해 4·15총선 투표일을 2주일 앞두고 민주당을 전격 탈당한 배경과 과정, 그리고 탈당에 따른 세간의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지령 제145호(9월8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