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신속항원 진단검사 실시
읍·면 전직원과 이장단 코로나19 선제 대응
2021-05-27 영광21
영광군이 11개 읍·면사무소 전직원과 이장단 5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신속항원 진단검사를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신속항원 진단검사는 영광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8개 보건지소, 11개 보건진료소 직원들이 이동검체팀을 편성해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실시할 계획이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항원 진단검사는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양성·음성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감염 여부는 15~20분이면 결과를 확인하기 때문에 6~24시간 되는 PCR 검사에 비해 신속해 코로나19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에 적합하며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다시 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