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협회 전남농아인체육대회 출전
5일, 배드민턴 미니축구 2위·단합상 수상
2005-09-08 영광21
이번 대회에는 이정욱 지부장의 지휘아래 66명의 선수가 배드민턴(남·여), 탁구(남·여), 윷놀이(남자 2명), 남자 미니축구(남자 6명), 여자 발야구(여자 9명) 등에 출전해 다른 시·군에서 참가한 선수들과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농아인협회는 배드민턴부문에서 김예환씨와 임부덕씨, 남자 미니축구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화합된 모습을 보여 단합상을 수상했다.
한편 영광농아인협회는 오는 13일부터 12월15일까지 3개월 동안 협회사무실에서 사랑의 수화교실을 개강한다. 이번에 열리는 수화교실을 김정선 수화통역사가 강사를 맡아 지도하며 교재비는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