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 주민과 합동산행 실시
원전산악회 진안 구봉산에서 정취 만끽
2005-09-08 영광21
이번 산행에는 산악회원 26명과 주민 15명이 함께 하여 늦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했다. 이번 산행은 올해 들어 여덟 번째 산행으로, 영광원전에서는 동아리 회원만의 친목도모 차원을 넘어 원자력사업의 지역사회 수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월 주민들과 정기적 산행을 하고 있다.
영광원전 산악회장인 손영하 부장은"지속적인 합동산행으로 주민들과 점점 가까워져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등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과 일체감을 형성하는데 더욱 더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