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처리시설 노후설비 개선공사 추진

7월5~21일, 개인 하수처리시설 청소 불가 

2021-06-25     영광21

영광군이 상하수도사업소 부지 내에 1985년부터 설치 운영중인 노후화된 영광분뇨처리시설 설비에 대해 총사업비 5억6,800만원을 투입해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영광군은 이번 노후설비 개선공사를 통해 노후된 기자재를 교체하고 시설물을 보강해 분뇨처리능력 향상은 물론 악취발생을 저감시킬 계획이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7월5~21일까지 분뇨처리시설 노후설비 개선공사 기간 동안 분뇨 반입이 중지됨에 따라 업무 혼선을 막기 위해 정화조 청소업체와 사전 업무 협의를 했다. 
또 분뇨와 정화조 등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청소가 불가능함에 따라 청소주기가 다가오는 군민들께서는 개선 공사기간 전에 청소를 실시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