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처리장 골프장 도시계획시설 변경

지난달 31일, 군 도시계획심의위원회 개최

2005-09-08     영광21
영광군이 지난달 31일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생활쓰레기종합처리장 진입도로와 골프장 건설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을 변경·결정했다.

이날 정화균 부군수 등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의회에서 홍농읍 성산리 일원의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군이 올해부터 내년인 2006년도까지 시행할 것을 결정해 폐기물처리시설인 생활쓰레기종합처리장 진입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생활쓰레기의 반입경로 분산 운영으로 쓰레기종합처리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유도하며, 진입도로 주변 생활환경 정비를 위해 폐기물처리시설 진입도로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다.

또 사업비 500억원을 투자해 건설될 백수지역 골프장조성사업은 골프장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진입도로를 군 계획시설로 결정해 896m의 노선을 신설하게 되며 골프장이 조성될 백수읍 구수리 산40-1번지가 현 농림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백수읍 구수리 509-2번지 일원이 현 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