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특별방역대책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보건소 선별진료소 오후 8시까지 연장
2021-07-22 영광21
영광군이 전남도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맞춰 7월31일까지 백수해안도로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선제적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토·일요일 등 주말에만 운영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교육 및 홍보와 10~20분이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확진자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와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자 급증,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백신접종자도 실내·외 어디서나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홍보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