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 지역 사회복지시설 방문

추석앞두고 청소년 노인복지시설 22개소 위문

2005-09-14     영광21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발전소 주변지역의 청소년 보호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및 노인정 등 22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영광원전은 매년 추석과 설날을 맞아 홍농 지역의 무의탁 노인이 거주하는 사랑의 집, 지체장애인이 거주하는 해뜨는 집, 소년소녀가장이 거주하는 법성 새생명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을 잊지 않고 방문해 난방용 유류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작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영광원전 설동욱 대외협력실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영광원전은 지역사회봉사대를 조직해 영광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 80여명 및 53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평생 동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등 지역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