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수 학생 나라사랑 글짓기 국제대회 ‘최우수상’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와 성찰 작품에 담아

2021-09-30     영광21

성지송학중(교장 박주호) 표지수 학생(3)이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와 독도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후원한 제12회 나라(독도)사랑 글짓기 국제대회에서 산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표지수 학생은 교과시간 독도 계기 교육을 통해 현재 독도의 상황에 아픔을 느끼고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와 성찰의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본 대회에서 입상한 표지수 학생의 글 <더는 반갑지 않은 노래>는 아직도 독도를 우리 땅이라고 외쳐야 하는 현실의 안타까움과 당연히 우리의 땅인 독도를 더욱 잘 지켜내야 한다는 당위성을 중학생의 시각에서 비판적으로 잘 풀어냈다. 
한편 임유정 지도교사는 “표지수 학생은 교내에서 가장 많이 책을 읽는 학생으로 독후감 작성, 독서토론 등의 독후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을 내면화하는 자세가 좋다”며 “지금처럼 건강한 시대정신과 탄탄한 문장력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