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상담으로 인권보호"

만나보았습니다/최선애 영광여성의전화 여성상담센터 상담소장

2005-09-15     영광21
지난 1일 여성의전화 여성상담센터 상담소장으로 최선애씨가 새로 부임했다.

목포여성상담센터 상담팀장으로 근무한 최선애 소장은 "농어촌의 지역 특성상 지역주민과의 접근방식을 고민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상담으로 농어촌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는데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여성의전화 여성상담센터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원상담원을 모집하고 교육을 실시해 상담역할을 넓혀갈 계획이다”고 덧붙여 전했다.
경기도 평택이 고향인 최선애 소장은 남편과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생활로 도자기 만들기를 즐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