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발전공사 연수단 영광원전 견학

6일, 한국표준형원전 높은 관심 표명

2005-09-15     영광21
태국 발전공사(EGAT) 중간관리자급 엔지니어 55명이 지난 6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를 방문했다.

이날 태국 연수단은 발전소의 주제어실, 터빈건물, 사용후연료 저장고 등을 둘러보면서 한국표준형원전(KSNP)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영광원전 관계자의 안내와 설명이 진행되는 동안 연수단은 적극적인 태도로 원자력의 경제성과 안전성에 대해 질문을 했으며 영광원전이 최근 펼치고 있는 지역지원 사업에도 귀를 기울였다.

태국 발전공사 엔지니어인 푸냐팁 찬트라 씨는 “영광원자력발전소의 규모에 놀랐고 원자력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