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회 창립8주년 기념 가족체육대회

10일, 해변팀 우승·조현옥 부인회원 최우수상

2005-09-15     영광21
영광군을미회(회장 김정균)가 창립8주년 기념식 및 가족체육대회를 지난 10일 백수생활체육공원에서 회원과 부인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으며 가족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이 열리며 화합한마당의 시간을 보냈다.

김정균 회장은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우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준 회원과 부인회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알찬 모임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체육대회는 영광팀, 불갑·백수팀, 육지팀(묘량 군서 군남 대마), 해변팀(염산, 법성, 홍농) 4팀으로 나눠 족구 줄넘기 피구 발묶고달리기 등의 경기로 진행됐으며 해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어 열린 노래자랑에서는 ▶ 최우수상 조현옥(박래학 회원부인) ▶ 우수상 김영지(김범수 회원부인) ▶ 장려상 이기순(김용택 회원부인) 부인회원이 수상해 기쁨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