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관광두레 차상혁PD 전국 ‘최우수’ 평가
“지역 네크워크 강화·주민사업 육성 위해 더욱 노력”
2021-12-31 영광21
지난 12월16일 2021년 9기 관광두레 PD 연차평가에서 영광군의 차상혁PD가 최우수(A) 평가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3인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지역 로컬 커뮤니티 기반의 관광관련 사업체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관광두레 PD는 지역의 관광 관련 자원을 활용한 사업체를 창업하려는 지역주민을 발굴·육성·지원한다.
현재 관광두레사업은 전국 56곳의 지역에 56명의 관광두레 PD가 활동중에 있으며 영광군은 지난 5월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신규 선정후 영광지역은 차상혁 관광두레 PD가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 기념품을 개발하려는 ‘G.B포유공방, 아올’과 맞춤형 팜파티&피크닉세트를 만들고자 하는 ‘놀아본’, 영광의 특산품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는 ‘하늘굴비, ㈜모시’, 해양치유관광 활성화를 기획하는 ‘다락해영어조합법인’, 영광대표 전통차를 개발하는 ‘화천월지단차원’과 생태체험관광 활성화를 꿈꾸는 ‘서로마을’ 등 8개 주민사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 주민사업체를 지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