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농장 김용팔 대표 이웃돕기 성금 쾌척
2021-12-31 영광21
영산영농조합법인 김용팔 대표가 결혼이주여성들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써 달라며 영광군가족센터에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가족센터 위탁법인인 영광군새마을회장을 역임하던 중 계란파동으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김 대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자녀들을 키우는 다문화가정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회사 재정이 안정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어렵게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2월10일 백수읍의 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가전제품을 전달하기도 했던 김 대표는 지난해에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100만원 상당의 펠렛퇴비를 영광군에 전달했으며 올 1월에도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환원과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