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새마을부녀회 연말 맞아 떡국떡 나눔 

영광읍새마을부녀회(회장 오귀덕)가 지난 12월24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160여 가구에 사랑의 떡국떡과 달걀을 기증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재활용품 수거 수익금과 회비, 영광농협 기부금 등을 모아 떡국떡 400㎏과 계란 160판을 마련했다. 오귀덕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매년 사랑의 떡국떡 나눔,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많은 선행을 해준 새마을부녀회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기관, 사회단체가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