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로 주민생활 중심 서비스
영광군 ‘맞춤형 방문복지팀’ 10개 읍면 확대
2022-01-28 영광21
영광군이 군민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 중심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6개에서 10개 읍면으로 확대한다.
맞춤형 방문복지팀은 전문적 통합사례관리를 원스톱으로 실시하기 위해 복지 경험이 많은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가구특성과 복지수요를 신속하게 파악해 공적 서비스나 민간복지자원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맞춤형 방문복지팀을 운영해 긴급복지지원급여 299가구 6억3,700만원, 무한돌봄급여 81가구 3,500만원을 지원했다.
또 867건의 사례관리와 4,765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주민의 욕구와 여건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로 전환해 지역가치를 높이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때다”며 “지역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예방·해결해 주민생활현장 중심의 공공서비스 연계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