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 선정 

영광군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진선)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선정한 ‘청소년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17개 센터 중에서 전남에서는 영광군과 순천시가 선정됐다.
이번 ‘청소년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 선정으로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으로부터 불안·우울 등의 고위기 청소년 상담 매뉴얼 교육과 컨설팅, 수퍼비젼 등을 지원받아 지역내 고위기 청소년에게 우수한 심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영광군의 불안·우울 등의 고위기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상담 개입과 효과성 측정 그리고 상담 수퍼비젼을 통해 효과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고위기 청소년 상담전문센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선 센터장은 “코로나 블루로 인해 불안과 우울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중에 ‘청소년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으로 선정돼 영광군의 청소년에게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하는 좋은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