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환경개선’ 출동
2022-02-17 영광21
법성면(면장 장철수)이 지난해 12월 위기가구로 발굴된 법성면 화천리에 거주하는 김 모 어르신댁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4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곰팡이가 핀 상태로 건강마저 위협하던 열악한 환경에서 단열과 도배·장판 교체 및 양변기·전등 설치부터 낙상방지를 위해 문고리 설치까지 대규모 공사를 진행했다.
또 영광소방서119 생활안전순찰대와 연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가스안심콕과 누전차단기 확인 등 건조한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복지기동대는 1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한데 법성면이 고향인 한 독지가가 120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쾌척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