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우리 손으로 가꾼다"

묘량 한줄기발전협, 여름철 내내 방역활동 전력

2005-09-29     영광21
묘량면 한줄기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선길)가 지난 6월부터 주 3회씩 조를 편성해 각종 전염병이 발생되기 쉬운 여름철 기간동안 가축사육장을 비롯한 관내마을 등을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한줄기지역발전협의회는 특히 양봉농가와 가축사육장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왔으며 회원 개인차량에 연막용 소독기, 길이 좁은 곳은 휴대용 소독기를 이용해 구석구석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들은 이번 추석에도 일제 방역에 회원 모두가 참여해 귀성객들의 고향방문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