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등학교 영어타운 개관

군내 영어학습 활성화와 사교육경감기대

2005-09-29     영광21
영광초(교장 안명식)가 21일 영어교육의 환경개선 및 활성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영어타운을 전라남도 김장환 교육감, 영광교육청 신춘자 교육장, 교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현재 2명의 강사진으로 한국인강사와 필리핀계 한국인 강사를 두고 있는 영어타운을 추후 해룡중·고, 영광고, 영광여중에서 근무하고 있는 원어민을 교사를 보강할 계획이다. 각 교실은 직접적인 영어 문화권의 이해를 돕기 위해 비행기실내, 출입국관리소, 음식점, 거실, 주방, 도서체험실, 팬시점 등으로 리모델링을 해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도움을 주게 된다.

영어타운 이용 대상자는 관대 초·중학생으로 하며 수업은 학교단위로 하루 또는 반나절로 이뤄지는 <체험학습>의 방식과 개별적으로 이뤄지는 <방과후 학습>의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영어타운 접수는 지난 27일 군교육청에서 각 학교로 보낸 신청서로만 가능하며 <방과후 학습>의 경우 다인원신청시 학교별로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선발기준을 세워 초등 20명, 중등 20명으로 선발해 개강일은 각 학교로 전달된 <영어타운이용 신청서>가 군교육청으로 접수완료가 되는 날짜에 의해 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영광초 교무과(☎ 352-2872)나 영광교육청(☎ 352-16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