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노인들에 보건 봉사활동 펼쳐

영광원전, 홍농 결연노인과 즐거운 만남 가져

2005-10-06     영광21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는 지난달 30일 홍농읍 계마리 경로회관에서 결연노인 등 40여명을 모시고 도시락을 대접하고 발 마사지, 안마, 이발을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원전에서는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원전 측에서 직접 조리한 도시락만을 결연 노인들에게 전달해왔다. 9월부터는 봉사활동사업협약을 체결한 사회복지법인 난원(이사장 김경옥)과 함께 월 1회 마을을 순회하면서 발 마사지와 같은 여러 보건 봉사활동도 같이 수행해 오고 있다.

영광원전 김양식 사회봉사과장은 "마사지, 안마 등을 해드리니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더욱 더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