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년 셀럽들 한자리에 어우러지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 청년 프리마켓 시작
2022-05-06 영광21
청년 프리마켓 <뽐내보장>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청년 셀럽, 문화·예술분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지난 4월30일 불갑사 일주문 일대에서 프리마켓을 실시했다.
지난해도 청년 프리마켓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청년 프리마켓을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2022 청년 프리마켓은 영광군에서 지원을 받아 총 5회 동안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청년 프리마켓은 총 30명의 청년이 참여해 22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제작한 물품을 판매했다. 또 군민과 불갑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년 제품을 직접 홍보했다.
청년 프리마켓 관계자는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정서적으로 위축된 영광군민과 청년들에게 청년 프리마켓이라는 작은 축제를 통해 다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많은 군민들의 방문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프리마켓은 오는 7일, 8일, 14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