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화학관리기술 워크샵 개최

영광원전, 80여 화학전문가 경험·기술교환

2005-10-06     영광21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원전 화학관리기술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한국형 원전이면서 첫주기때 무고장 안전운전을 기록한 것으로 유명한 제3발전소에서 주최한 것으로 국내 원전과 관련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80여명의 화학전문가들이 참여해 화학관리기술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발표회를 가졌다.

영광원전 김현수 제3발전소장은 “발전소 수명기간동안 원전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화학기술을 이용한 수질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이번 워크샵이 전문가들의 경험과 기술교환을 통해 원전안전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