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새마을부녀회 해양쓰레기 줍기·이미용봉사

2022-06-24     영광21

홍농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은 지난 5월29일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마미해수욕장 해안가에 떠밀려온 목재와 폐어구, 스티로폼 부표,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줍깅’은 줍다와 달리기의 합성어로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김화숙 회장은 “새마을 줍깅 캠페인을 통해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실천하고 또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을 살리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활동에 홍농읍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활동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농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옥당골 행복만들기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백수읍 대전·하사·덕산·백암·학산리 경로당을 방문해 미용 재능기부로 봉사했다.
김화숙 부녀회장은 “본업이 있으면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2주간 봉사에 참여해준 미용재능기부 참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