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마을공동체 마을 벽화그리기 실시

공동체 탐방·체육활동 등 사회통합 발판 마련

2022-06-30     영광21

정신장애 당사자 공동체 하랑마을이 환경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군서면 보라마을을 찾아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는 영광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지난 18~19일 하랑마을 구성원 15명이 참여했다.
하랑마을 김영훈 대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산뜻한 벽화로 변화시키고 가꿔가는 모든 과정이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랑마을 공동체의 마을 벽화그리기 행사는 하반기에 한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진 마을공동체 탐방, 요리기술 습득 및 음식 나눔 행사, 이웃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등을 통해 정신장애 당사자의 자립능력을 증진하고 사회통합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