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광주전기사무소 봉사활동

11일, 묘량 월암리 사동마을 전기시설 교체

2005-10-13     영광21
한국철도공사 광주전기사무소(소장 박종성) 사회봉사단 20여명이 지난 11일 묘량면 월암리 사동마을에서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회봉사단은 노후전선, 전원차단기, 전등, 콘센트 등의 교체와 전기안전 설명으로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4월 개소한 광주전기사무소는 강경∼목포역 고속열차 전기공급시설 보수사무소로 평소 사무소 운영비를 절약 전기재료를 구입해 1년 2회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영광이 고향인 김용수 분소장은 "지난 4월 화순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았다"며 "다른 지역도 앞으로 방문하겠지만 고향인 영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암리 권대용 이장은 "마을에서 해야 하는 일인데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탓에 도움을 받아 늘 죄송했다"며"오늘 방문한 사회봉사단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