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집회현장 폴리스라인 지키기 현수막 게첨

7일, "선과 질서는 우리의 안전·행복 지킴이"

2005-10-13     영광21
영광경찰서(서장 김재병)가 지난 7일 영광원전 앞에서 국회산자위 국정감사에 맞춰 염산 어민생계대책위가 주최한 <원전 5 6호기 가동중단, 방류제 철거 결의대회> 집회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지키자는 현수막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Police Line, 선(線)을 지킵시다. 선과 질서는 우리의 안전·행복 지킴이!' 라는 현수막을 집회현장에 게첨해 집회 참가자들이 폴리스라인을 지켜 평화적인 집회를 유도했다.
영광경찰서 관계자는 "폴리스라인을 지켜 평화적인 집회·시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을 보호하는 질서의식을 고취시키는 경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