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대교회 지역주민·학생 위한 장학금 전달

2022-07-14     영광21

영광대교회(담임목사 김용대)가 지난 6일 825만원의 장학금을 영광군에 전달했다. 
교회 설립 117주년을 맞이한 영광대교회는 ‘모든 일을 회복하는 교회’를 표어로 지역 중심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
영광대교회의 장학사업은 김용대 목사가 2009년 부임후 교회와 지역사회,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 리더와 지도자를 키운다는 목표로 ‘장학위원회’를 설치했다. 정기적인 예산 편성과 신도들의 장학헌금을 기초로 장학금을 마련해 매년 학기초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56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