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 창립 50주년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원 달성
자축연 갖고 직원 선발 포상·조합원에 농업용품 전달
2022-07-14 영광21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이 올해 창립한지 반백년이 되는 해로 50주년에 맞춰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원을 달성해 겹경사가 났다.
굴비골농협은 지난 1일 이·감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사업평가회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상호금융 대출금 1,000억원 달성 자축연, 사업우수직원에 대한 포상, 직원 휴게실 개점 행사를 합동으로 갖고 100년 농협을 향해 준비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창립 50주년과 대출금 1,000억원 달성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전체조합원 2,200여명에게 기념품으로 농업용 의자 등 농업용품을 전달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김남철 조합장은 “지금에 오기까지 직원들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한 자축연을 갖고 농협발전과 여신확대에 기여한 직원 7명을 선발해 포상하고 격려했다. 또 “하반기에 일반벼 가격폭락으로 적자만회를 위한 총력을 경주해 건전결산을 이루는데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