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소상공인 모두 혜택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광고비 없고 중개료 저렴해 … 소비자도 할인 혜택

2022-07-21     영광21

전남도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영업이익, 소비자는 착한소비’라는 비전으로 ‘전남도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본격 출시했다.
출시를 기념해 1만원 할인쿠폰(선착순 7,000명), 매주 토요일 3,000원 할인 쿠폰(선착순 300명), 더블 할인(가맹점 할인+도 지원) 최대 4,000원, 1,000원 포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남 공공배달앱은 민간업체 ㈜먹깨비에서 앱을 개발운영하고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비 없이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앱 이용 소비자는 쿠폰, 이벤트 등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이에 전남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 침체한 상권 회복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지난 5월부터 가맹점을 모집해 현재 3,000곳을 확보했고 올해말까지 가맹점 6,000곳을 모집해 음식 배달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전남 공공배달앱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www.mukkebi.com) 누리집이나 업주용 ‘먹깨비 사장님’ 앱을 통해 받는다. 먹깨비 고객센터(☎ 1644-7817)에서 전화 신청도 받는다.
소비자는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전남 공공배달앱’이나 ‘먹깨비’를 검색해 앱을 내려받은 후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