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 조성·자원순환 ‘재활용 동네마당’ 확충

2022-07-21     영광21

영광군이 주택가 재활용품 거점배출시설 확보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확충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주택가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취약지역에 거점배출시설을 확보해 재활용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영광읍사무소, 만남의광장, 대신지구 어린이공원에 설치됐고 2022년에는 1억원을 확보해 영광읍 4곳, 백수읍 1곳, 홍농읍 1곳, 법성면 2곳 등이 추가 설치돼 총 11곳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태양열을 이용한 CCTV가 설치돼 재활용에 해당하지 않는 폐기물의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종이, 스티로폼, 캔, 유리병, 플라스틱, 투명페트병, 생활쓰레기 수거함으로 분류돼 품목별 발생량과 크기를 고려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한편 군에서는 재활용동네마당을 점차적으로 보급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