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한 영광’ 주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겠다
26일, 홍농119안전센터 개청식·새로운 출발과 도약 다짐
2022-07-28 영광21
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가 26일 홍농119안전센터 신축 기념 개청식을 개최하고 영광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역할에 대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강종만 군수와 강필구 군의장, 박원종 도의원, 오미화 도의원, 천용호 한빛본부장, 영광군의용소방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청식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 청사 순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홍농119안전센터는 옛 부지(홍농읍 상하리 368-1 등 5필지) 940㎡에 1동 지상 2층, 대지면적 1,359㎡ 규모로 신축됐다.
총 사업비 25억여원이 투입된 홍농119안전센터는 3월 준공해 지난 5월16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강종만 군수는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며 “오늘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홍농119안전센터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역할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최동수 소방서장은 “신축 개청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더 역동적이고 강한 소방을 만들 것”이라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