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 인공수정용 액체질소통 전달 등 지원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이 지난 4일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에서 조합원에게 인공수정용 액체질소통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공급한 액체질소통은 한우사육농가 중 선도농가 중심으로 선발한 30명의 조합원에게 전달했으며 우량정자의 관리를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게 됐다.
이강운 조합장은 “계속되는 사료값 인상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가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가에 실익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축협은 2018부터 현재까지 인공수정용 액체질소통 총 112대를 공급했으며 매년마다 영농자재 지원사업으로 소독분무기, 전동 임팩렌치, 소 발정탐지기, 소 임신진단 키트사업 등으로 조합원 소득향상을 위한 영농자재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영광축협은 11일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소외계층과 주민 156가구에게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하절기 폭염속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