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코로나19 현장 대응상황 점검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직원·의료진 노고 격려

2022-09-01     영광21

 

강종만 군수가 지난 8월30일 코로나19 검사 등에 필요한 음압실과 엑스레이실을 갖추고 호흡기 클리닉을 운영중인 보건소 상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보건소 상시 선별진료소는 2020년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4,000만원(국비 175, 도비 53, 군비 812)으로 1층에는 상시선별진료소, 호흡기클리닉, 2층에는 화장실, 회의실, 재난물품창고로 신축해 8월24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강종만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휴일도 잊은 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군민의날 행사, 추석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에 대한 우리의 긴장감이 이완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상시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연중무휴 PCR(유전자 증폭)검사를 진행중이다. 
검사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의 코로나 19검사가 필요한 자, 밀촉접촉자(동거가족), 해외입국자, 휴가복귀 장병,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근무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1인,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현재까지 18만6,405건을 검사해 1만928명의 코로나19 양성자를 확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