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한국여행작가협회 초청해 팸투어
3년만에 개최되는 상사화축제 전국 홍보
2022-09-22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15~16일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단은 첫날 간다라불교 문화의 예술을 고스란히 간직한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방문했다. 숲쟁이 꽃동산, 숲쟁이공원 등 산책로를 걸으며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이어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관람, 노을전망대 스카이워크 걷기 등을 체험하고 칠산타워에서 칠산바다와 갯벌을 한눈에 조망했다.
이튿날은 조선후기 양반가옥을 대표하는 매간당고택을 거쳐 상사화로 붉게 물든 불갑사 관광지로 전통여행을 떠났다.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불갑사관광지는 유서 깊은 불교문화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관광명소다. 팸투어단은 상사화로 붉게 수놓아진 꽃길을 거닐며 들썩들썩한 상사화축제장 분위기를 느꼈다.
한편 참가자들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체험 후기를 여행 관련 신문·잡지, 개인 SNS 등에 게시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