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지금, 여기, 우리를 기록화 하다”

기록활동가(영광기록인人) 양성교육 수료식

2022-09-22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14일 제1회 영광군민 기록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영광군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영광군민 기록활동가 양성교육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사회현상에 맞서 영광지역의 현재와 기억을 기록하는 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이날 수료식을 통해 7차시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7명이 ‘영광기록인人’의 자격을 얻었다.
영광기록인人은 앞으로 영광지역의 ‘지금, 여기, 우리’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고 보존하며 전승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에서 발굴됐던 영광군의 고목, 시장, 노포, 귀농어촌인, 토박이, 정치인, 버스기사 등등의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고 구체화 시킬 예정이며 구체화된 주제에 대해서는 영광기록인人이 모여 ‘영광기록단’의 이름으로 기록화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영광기록인人의 아카이빙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