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 시상

14개교 참여·박민우(해룡고1) 학생 등 56명 수상

2022-09-29     영광21

 

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가 지난 22일 군청에서 5~6월에 개최한 제15회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0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어느덧 제15회를 맞이한 민주평통 통일염원글쓰기 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학교와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6월까지 1개월 동안 작품을 공모해 관내 14개 초·중·고교 등 516명의 학생들이 수필과 시로 참여한 결과 지도교사 2명을 포함한 56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박민우(해룡고1) 학생이 차지했으며 고등부 최우수상 정유은(법성고1), 중등부 최우수상 박서윤(홍농중3), 초등부 최우수상 김정원(영광초5) 학생이 수상했다, 또 지도교사상은 해룡고 손인애 교사, 영광초 박 순 교사 등 56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정형택 전 전남문인협회장과 손순월 시인이 심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