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축구동호회 “21년만에 우승기 찾아오다”

제23회 전남도지사기 공무원축구대회 종합우승 

2022-09-29     영광21

영광군청 축구동호회(회장 김경해)가 지난 23~24일 구례군에서 개최한 제23회 전남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남도 공무원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남도청과 22개 시·군에서 1,0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광군청 축구동호회는 1부, 2부, 3부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최고 상위그룹인 1부팀이 1위를 차지해 21년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영광군청 축구동호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직원들의 열정으로 똘똘 뭉쳐 있으며 인접 자치단체와 교류전은 물론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및 대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경해 회장은 “우승에 이르기까지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열띤 응원을 펼쳐준 동호회원들 그리고 축구동호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강종만 군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