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재경향우회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

고향 사랑하는 마음 모아 협력 … 성공적 정착 일조

2022-10-06     영광21

영광군과 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조성호)가 지난 9월30일 영광스포티움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재경광주전남향우회 고향방문 행사 참석을 위해 전남도를 방문한 향우들의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양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영광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제도 홍보 등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 고향사랑기금의 사용목적 및 사용처 홍보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홍보 등을 담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재경영광군향우분들이 있다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 고향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향우회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 있는 내용이 있으면 군청 재무과 고향사랑기부금TF팀( ☎ 350-5392)에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