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첫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나눔 앞장선 부모 이어 김나영씨 영광12호
2022-10-06 영광21
염산제일의원 김은규 원장 자녀 김나영씨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으로 가입했다.
9월2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강종만 군수,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 김나영 신규 아너 회원, 김은규 염산제일의원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돌봄이웃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광12호(전남13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김나영씨는 영광1호(전남6호) 김은규 염산제일의원 원장, 영광8호(전남73호) 이화영 아너의 자녀로 부모님의 선한 영향력을 뒤이어 오블리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
또 이날 김나영 신규 아너 회원의 가입을 통해 영광군 관내 첫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김나영 신규 아너 회원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