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걸으며 탄소중립 실천해요!

백수서초(교장 김선미)가 지난 21일 공동체육의 날 행사로 ‘사제동행 물무산 둘레길 걷기’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탐방 활동으로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제가 함께 걷는 편안하고 허용적인 분위기로 자연의 아름다움이나 고통에 대해 감정을 이입하거나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감성 충만의 시간이 됐다. 
김선미 교장은 “숲을 걷는 발자국들이 푸른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작지만 별 걸 다하는 백수서초는 다양한 도전활동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성취감과 자족감을 높이는 체험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1월에는 영산강 자전거길 체험, 지역 골프장 체험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규모 학교의 특색을 활용한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