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 예우 조례개정안 본회의 통과

오미화 의원 대표발의·진보당 소속 의원 의정활동 맹활약

2022-10-28     영광21

진보당 전남도의원들이 연일 활기찬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영광 출신인 오미화 도의원(보건복지환경위원회·영광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21일 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65세 이상의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 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아 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고 민주화 유공자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
오미화 의원은 <전라남도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해 연내 의회 통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박형대 의원(교육위원회·장흥1)은 20일 도정질의를 통해 전남의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햇고, 이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재생에너지사업 공영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진보당 소속 전남도의원들이 도민들의 목소리와 요구를 담은 입법 활동을 왕성하게 벌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