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인들의 끼와 멋으로 미래 개척”

제4회 청년 문화·예술행사 ‘해피 할로윈 파티’

2022-10-28     영광21

 

지역 출신 청년 에술인들로 2020년 설립된 누리보듬(대표 박성호)이 제4회 청년 문화·예술행사를 지난 22일 영광에술의전당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지난 2020년 문화관광부의 공모에 선정돼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던 누리보듬은 올해 영광군으로부터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제4회 청년 문화·예술행사는 ‘해피 할로인 파티’를 주제로 영광군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년들과 군민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청년 할로윈 노래방, 기상천외한 할로윈 코스튬, 청년 버스킹, 프리마켓과 체험행사, 푸짐한 경품추첨, 무료쿠폰을 이용한 먹거리 제공 등으로 진행돼 청년뿐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쾌한 시간이 됐다. 
누리보듬 박성호 대표는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영광군민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헌신하고 노력하는 누리보듬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기념되기 시작했고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과 함께 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정하면서 법정기념일이 됐다. 
이번 영광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년 문화·예술행사는 코로나19 상황과 청년 페스티벌인 <청년정담> 일정을 고려해 지난주 연이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