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이장자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영광군이 지난 10월27일 학업성적과 재능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이장자녀 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앞서 영광군은 2021년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 확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이장자녀 장학금 제도 공정성 개선 권고 등에 따라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된 조례와 평가 기준을 적용해 총 6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자녀를 대신해 참석한 이장들에게 장학증서와 총 4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종만 군수는 “이장 자녀로서 자긍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