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WIN) 윈(WIN)의 지혜를 기르자’

성지송학중(교장 하승균)이 지난 10월31일 역사학자 김영수 교수를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도덕적 책무(노블레스 오블리제)’와 ‘사회적 정의’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강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멘탄프로젝트(진로멘토링과 진로탄탄캠프 블렌디드)의 마무리 강의로 준비했다.
김영수 교수는 학생들이 앞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서 문학, 역사, 철학에 대해 관심 갖기를 추천하면서 영화의 명대사들을 인용해 그 영화의 주제와 함께 학생들에게 책임의식과 도전의식을 강조했다.
또 강의 전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었던 사자성어 ‘백전백승’의 의미에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유비무환의 자세에 대해 언급하며 “미래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뒷걱정이 없다”는 생각을 삶의 지표로 삼고 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윈(WIN), 윈(WIN)의 지혜를 기르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