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궁금증과 갈증 해소하고 지역의 권익보호와 발전에 기여
김봉열<영광군수>
2005-10-20 영광21
산수가 아름답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고장 '옥당골'에서 지역신문으로 자리 잡고 군민과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 하면서 전남 서북부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영광의 미래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지역의 소식지로서 군민의 궁금증과 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여 독자를 위한 밝은 눈과 열린 귀가 되어 진실을 밝히는 열린 신문으로 역할해 왔다고 평가합니다. 또한 지난 3년간의 기반을 바탕으로 더 발전해 거듭나기를 믿습니다.
21세기는 무한경쟁시대입니다. 무한경쟁시대에 맞춰 지역발전을 이루는데는 언론의 역할을 과소평가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시대흐름에 맞춰 <영광21> 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지역의 권익보호와 옹호, 정론직필의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고 정겹고 유익한 신문으로 거듭나고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명실상부한 지역신문으로써 확고히 자리 잡아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안식처 및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민선군수 취임이후 불갑사지구 관광지개발, 백수 해안 일주도로 관광지 개발사업 등 7대 관광사업이 군민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로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추진 중에 있는 각종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고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데 더욱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