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2 전남도 옥외광고업무평가 ‘우수상’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성과
2023-01-13 영광21
영광군이 2022 전남도 옥외광고업무평가에서 군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남도는 매년 불법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역량, 정부 합동평가 우수시책 추진 등 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와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영광군은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등을 통해 불법 광고물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광군이 추진한 ▶ 옥외광고물 전수조사(DB 구축) ▶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충 ▶ 도로변 불법 광고물 정비 ▶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영광군은 지난해 8월 한달간 현수막을 대량 게시한 A사 아파트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현수막 376건에 6,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징수했다.
강종만 군수는 “군 최초 우수상 수상은 옥외광고에 대한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옥외광고업무를 추진해 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다”며 “지속적인 광고물 정비를 통해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