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국비 확보위해 정부부처 발빠른 접촉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가 지난 19일 국고 건의 활동으로 기술보급과장 등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2023년도 농기계 임대사업분야 국고 건의와 외부평가 성과관리 등을 위해 국고 건의에 나섰다.
영광군 국고 건의 사업내용으로는 대마·묘량면 농업인의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한 2023~24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설치사업을 위해 국비 8억원 지원과 시급성에 따른 사업비 우선 배정, 시설비 집행지침 완화 등을 건의했다.
또한, 장기임대사업 대상자의 현장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 장기임대사업비를 2억원에서 3억원 상향 조정과 농용트랙터 구입 제한 마력수 완화로 사업의 효율성과 농가의 현장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외부평가 성과관리 사전대응으로 2023년도 농기계 임대사업평가의 평가 지표관리와 가산점부문 발굴로 노후된 임대농기계의 신품교체를 위한 상사업비 2억원 확보에도 관심을 요청했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교육사업 분야의 대전환을 위해 내년도 국고 건의 확보 활동 추진으로 농식품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 전남도, 전남농업기술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과 공모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