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4-H연합회 아열대농장 회원 일손돕기 

한국4-H영광군연합회(회장 강재원)가 지난 15일 아열대 과수를 재배하고 있는 회원농장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천혜향 재배기술 현장교육과 수확체험을 하며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한국4-H영광군연합회는 1954년설립돼 지난 70여년간 영광농업 발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농촌을 지켜온 청년농업인단체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주고 있다.
강재원 회장은 “취임 이후 처음 회원들과 소통하는 행사를 하게 돼서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 발전과 영광군 청년농업인의 힘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이웃들을 돌아보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